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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스킨 부산. 코오롱글로벌이 건축 자재의 질감과 색상을 구현해 외벽을 대체할 수 있는 태양광모듈 ‘솔라스킨’을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에 적용했다. 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은 4일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 단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에 컬러 BIPV인 ‘솔라스킨’을 적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솔라스킨은 건축물 외장재로 활용할 수 있는 나노 기술의 유색 필름 기술을 적용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패널이다. 개발은 코오롱글로벌과 태양광 패널 전문회사 신성이엔지가 공동 참여했다.
솔라스킨의 가장 큰 장점은 건축 자재의 질감과 색상을 유사하게 구현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기존 태양광 모듈보다 넓은 면적에 적용 가능해 에너지 생산율을 높일 수 있다.
강한 내구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붕이나 외벽에 사용되는 불소수지필름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발전효율 저하의 주원인인 패널 오염에도 강하다.
솔라스킨은 발전성능도 기존 Glass(유리) 타입보다 우수하다. 코오롱글로벌은 무광처리를 통해 빛반사를 최소화, 발전성능을 개선했다. 동시에 눈부심 현상도 감소시켜 편안한 사용감을 더했다.
한편, 스마트빌리지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개발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첫 입주단지(총 56세대)다. 에너지 자립율 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복합 시스템을 설계해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1등급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된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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