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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착공식 장면(사진=충남도) |
충남도가 지난 2018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구축에 돌입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의 하드웨어격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도는 24일 양승조 지사와 박완주 국회의원, 산업부 최우석 국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윤수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착공 및 안전 기원식을 개최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은 LCD 시장을 중국이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을 차세대 핵심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재편,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축을 추진 중이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과 R&D로 나뉘는 이 사업은 2025년까지 7년 동안 총 5,2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목표는 △디스플레이산업 혁신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융복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차세대 기술을 통한 초격차 확보 △혁신 소재·공정을 통한 초저원가 실현 등이다.
이번에 총 1,5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안의 충남 테크노파크 내에 건립 예정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만 3,320㎡의 부지에 4층 규모 기업 지원동과 2층 규모 클린룸동 등 2개 건축물을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
클린룸동은 혁신공정센터의 핵심 공간으로, △디스플레이 TFT 공정 장비 △디스플레이 OLED 장비 △검사 장비 △분석평가 장비 등 62종의 2세대급 패널 생산라인을 구축하고,△OLED 디스플레이 신기술 발굴 △기업 연구 개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국산호 지원 등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R&D 분야에는 3,683억 원을 투입해 66개 연구과제를 추진, △초저원가 확보를 위한 공정방식 혁신 △혁신 소재 및 공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시장 창출을 위한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개발한다.
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이 정상 가동하면, 정책적으로 △경쟁국 대비 디스플레이 생산 격차 5년 △기술 격차 3년 이상 확보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적으로는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반을 확보하고, 도내 248개 디스플레이 기업을 비롯한 국내 1,060여 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특허 출원·등록을 통한 지적 재산권 확보, 고용 7,567명, 생산 1조 547억 원, 부가가치 4,066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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