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사이버대학부문 1위 선정

▲ 한양사이버대 메타버스 입학식 (자료=한양사이버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재학(1만 7885명 / 2021년 정보공시 기준)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Korea’s Most Admired Companies, 이하 KMAC)’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당 산업 내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산업별 조사’로, 전문적인 조사를 위해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산업계 종사자 8,408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대학의 경우 기업인사담당자) 193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2022년도 조사대상 산업 수는 총 90개였다. 한양사이버대는 이 조사에서 평균 6.90점을 획득해 다른 사이버대학 대비 높은 점수로 1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는 앞으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각 분야에서 크리에이터 산업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13년 선취업 후진학,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특성화사업,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사업, 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이어 교육부 특성화 사업까지 총 5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 수(최종 지원자 기준 6,740명)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다 지원자를 경신한 결과이다.

지난 2월 26일(토)에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가상현실(VR) 기술을 구현한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양사이버대 캠퍼스를 그대로 VR로 구현한 가상 캠퍼스에서 주요 학사안내와 학교생활 안내를 진행했다. 각 학과별로 별도의 안내관도 설치해 학부 40개 학과와 대학원 12개 전공에 대한 소개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한양사이버대는 5월경, 2022-후기 대학원 모집을 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2022-2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문의는 전화나 카카오톡 친구(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