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어니스트펀드, 은행 출신 등 헤드급 전문가 3명 영입

▲이상철 어니스트펀드 금융플랫폼운영실장, 한명윤 어니스트펀드 구조화금융실장, 장정화 어니스트펀드 법무실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이상철 전 신한은행 부지점장, 한명윤 전 KDB산업은행·이지스자산운용 팀장, 장정화 전 디라이트 변호사를 금융플랫폼운영실장, 구조화금융실장, 법무실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철 금융플랫폼운영실장은 신한은행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며 기업의 장기적인 영업 기획과 목표 설립, 내부통제관리, 기업마케팅 등을 총괄했다. 이 실장은 어니스트펀드에서 전반적인 플랫폼 운영, 관리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한명윤 구조화금융실장은 미국 헤지펀드인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 KDB산업은행 등에서 12년간 금융공학, 기업금융, 기업심사, 구조화금융 등 업무를 맡았다. 어니스트펀드가 대형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정화 법무실장은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기업 사내 변호사를 지내며, 송무, 자문, 대관업무 등을 총괄해왔다. 어니스트펀드에서는 사내 준법 관련 업무와 준법경영, 법률자문 등을 주도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전문 금융기관과 법무법인 등에서 인정을 받은 최고의 헤드급 전문가들이 합류하며 조직 체계화는 물론 건강한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