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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OLED서 잠을깨다"…LG전자, '호령展'서 NFT작품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22 10:23

스타필드하남서 열리는 ‘Amulet 호령展 범을 깨우다’에 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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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Amulet 호령展_범을 깨우다’ 전시에 TV 20여대를 설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강점을 앞세워 대체불가토큰(NFT)을 구현한 디지털 예술 작품 전시에 참여한다.

LG전자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Amulet 호령展_범을 깨우다’ 전시에 TV 20여대를 설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열리며 서울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원화 작품을,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원화를 NFT화 한 디지털 작품을 OLED TV로 선보인다.

전시에는 강형구 화백을 비롯해 목탄화가 이재삼, 전통 서예를 회화로 재해석한 이모그래피 장르 선구자 허회태 작가,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질감으로 알려진 우국원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 38명이 참여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작품은 복제와 위조가 불가능해 원작에 버금가는 희소성과 유일무이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액정표시장치(LCD)와 차별화되는 OLED 강점을 부각하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OLED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 엑스와 협업해 카카오의 디지털지갑 클립(Klip)에 구매 보관 중인 NFT 작품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는 드롭스갤러리(Drops Gallery)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17년 이후 출시한 모든 올레드 TV 모델로는 예술 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하는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LG 올레드 TV가 특별한 예술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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