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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IBK투자증권이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흑자 전환한 이래 10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이다.
IBK투자증권은 14일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100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은 1조343억원으로 1조클럽에 처음 들어섰다. 총자산은 4조9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2% 대비 소폭 상승했다.
IBK투자증권은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과 기업금융(IB) 부문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호실적을 달성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코넥스 누적상장 50건을 달성한 데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을 통한 중소기업 기업공개(IPO)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난해 구축한 해외주식·채권 거래시스템 등 신규 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활성화에 주력함과 동시에 혁신금융을 이용한 중소기업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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