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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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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키운다…디지털 전환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10 12:25

온라인 인증식, 임직원 120여명에 NFT 인증서 수여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가를 키우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9일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전문가 온라인 인증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임직원 120여 명에게 대체불가토큰(NFT) 인증서를 수여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크고 NFT가 소장가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해당 인증서를 도입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가치를 부여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아키텍트, 보안, 코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 사내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을 연구·개발하거나 현업 중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교육을 받는다. 캐나다와 미국에 있는 대학과 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LG전자는 NFT 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해 분산원장 플랫폼인 ‘헤데라 해시그래프’를 활용했다. 분산원장 플랫폼은 거래정보를 특정 중앙서버가 아닌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분산해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LG전자는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헤데라 해시그래프 운영위원회에 참여한다.

김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적극 양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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