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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I. |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매출) 6조7176억원, 영업이익 1조3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대비 영업수익은 2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 늘었다.
네이버는 분기 기준으로도 고속 성장했다. 4분기 기준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27.4% 늘어난 1조92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5% 늘어난 3512억원이다.
네이버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연간 기준, 분기 기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콘텐츠 부문의 경우 지난해 전년대비 50.6% 늘었고, 분기 기준으로도 전년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 네이버 측은 "연간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한 웹툰의 글로벌 성장 및 스노우·제페토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3조2905억원(17.4%) △커머스 1조4751억원(35.4%) △핀테크 9790억원(44.5%) △콘텐츠 6929억원(50.6%) △클라우드 3800억원(38.9%)이다. 4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869억원(15.2%) △커머스 4052억원(27.9%) △핀테크 2952억원(46.8%) △콘텐츠 2333억원(67.9%) △클라우드 1072억원(25.2%)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기술 투자, 상생, 비즈니스 간 균형을 맞추며, SME(중소상공인)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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