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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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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분양시장, ‘관세권’ 아파트 관심집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1.13 14:43

집 주변서 즐기는 여가 선호…자녀 둔 30~40대 수요 많아



연간이용권 활용으로 1년 내내 집 근처 문화생활 이용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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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분양시장에서 관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장원석 기자] 부산, 제주, 인천 등 국내 주요 관광단지와 테마파크, 놀이공원 인근에 신규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테마파크나 놀이공원 부근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가구가 실수요층이다. 연간이용권을 활용해 평일이나 주말 모두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자녀들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머물다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vacation)’가 합해진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주거 트랜드로 자리잡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또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변 상권 발달과 함께 지역 내 신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되는 편이다.

이런 장점으로 관광단지와 테마파크, 놀이공원 인근 신규 분양 단지들의 성적도 좋다. 쌍용건설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에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평균 13.1대 1, 최고 3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기장군 일대 해변 약 366만㎡(약 111만평) 부지를 개발하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15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46㎡의 191세대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해변에 맞닿아 있어 동해바다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이케아 동부산점 등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조성중인 춘천에서 지난 6월 분양한 ‘춘천 파밀리에리버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31.78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공급된 ‘메종드엘리프 송산’은 지난 11월 청약을 받은 결과 총 204가구 모집에 1219명이 접수해 평균 5.9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현대건설·포스코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시티오씨엘 6단지’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인천지역 최초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59~130㎡, 총 1744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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