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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 AI타임스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CES 2022에서 416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전체 623개 중 139개(22.3%)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 실적은 이전 101개 수상을 능가하는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이며 참가 기업도 역대 최다이다.
27개 카테고리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인 분야는 헬스·웰니스로, 2019년 16개 수상에서 2022년 77개 수상작이 나오며 혁신상 중 가장 큰 비중(12.4%)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국내 기술·제품은 14개(18.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6.4%, 40개)와 지속가능성 (5.5%, 34개), 가상·증강현실 (3%, 19개)의 수상 비중도 더 높아졌다.
특히 한국 제품·기술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30.3%(10개), 소프트웨어·모바일 웹 분야에서 48.5%(16개)의 수상 비중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국내 기업별 혁신상 수상은 △대기업 80개 △중견기업 4개 △중소기업, 스타트업 55개였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및 혁신상 24개를 수상하며 고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모니터, 정수기, 오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1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TV의 독보적인 화질로 주목을 받았다.
박가현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건강과 안전·지속가능성·가상현실 관련 제품 및 기술은 코로나19로 인해 트렌드가 됐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 분석 및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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