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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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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3연타 후퇴한 코스피, 결국 3천선 아래로…'지분 매각' LG 계열 주가 줄줄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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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4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3.71p(0.46%) 내린 2987.95에 마쳐 사흘 연속 하락했다. 종가 기준 3000선 하회는 지난 7일(2991.72)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7.71p(0.59%) 내린 2983.95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5억원, 19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131억원을 순매수했다.

14∼15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 신호가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우려 역시 재부상 했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에서는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테슬라 급락 여파로 LG화학(-5.01%), 삼성SDI(-3.27%), SK이노베이션(-2.31%), SK아이이테크놀로지(-1.45%) 등 2차전지주 낙폭이 컸다.

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LG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LG(-7.36%)를 비롯한 LG전자(-4.10%), LG이노텍(-3.35%) 등 LG 계열사 주가가 줄줄이 하락했다.

반면 오미크론 확산에 삼성바이오로직스(2.06%), 셀트리온(0.49%), SK바이오사이언스(4.03%) 등 바이오주는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78%), 의약품(1.75%), 철강·금속(0.21%), 통신(0.14%) 등이 강세였다.

화학(-1.55%), 금융(-1.19%), 종이·목재(-1.04%), 기계(-0.85%)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5p(0.31%) 내린 1002.8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5p(0.48%) 내린 1001.11로 출발한 후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원, 7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45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0.37%), 셀트리온제약(0.82%), 알테오젠(1.56%), 에스티팜(1.90%) 등 바이오주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9조 7918억원, 10조 1822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182.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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