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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13.51p(0.46%) 내린 2954.82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기관은 984억원, 외국인은 600억원을 순매수했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은 오후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 1696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11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데다 오미크론 변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1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7만 3000명을 크게 밑돈다.
다만 예상치 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에도 실업률이 하락하고 경제활동참가율도 61.8%로 개선됐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전에 언급한 대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4%,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92% 하락했다.
미국 증시 하락에도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업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7만 6300원에, SK하이닉스는 0.42% 오른 11만 8500원에 마쳤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1%), 삼성SDI(0.87%), 현대차(0.24%), 기아(1.7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2.49%), 카카오(-2.02%), 카카오뱅크(-2.67%), 카카오페이(-1.47%), 크래프톤(-5.50%) 등 성장주로 분류되는 플랫폼·게임주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11%), 의료정밀(1.40%), 운수창고(1.20%), 화학(0.94%), 전기전자(0.82%) 등이 강세였다.
섬유·의복(-1.89%), 의약품(-0.72%), 은행(-2.03%), 서비스업(-2.0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0p(0.66%) 내린 991.87로 마감했다. 지수는 8.40p(0.84%) 낮은 990.07에 출발해 지속 약세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768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2587억원, 기관이 121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을 불렀다.
코스닥에서는 NFT(대체불가토큰)와 메타버스 수혜주로 꼽혀 급등한 카카오게임즈(-5.25%), 위메이드(-10.23%), 컴투스(-7.83%) 등 게임주가 큰 폭 내렸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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