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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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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대선 출마 삼수 도전…‘단일화 매직’은 어디까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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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전 10시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세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

출마 선언식은 안전·미래·공정을 키워드로 한 20·30세대 청년 3명의 릴레이 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안 대표가 출마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대선은 원내 정당을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후보간 4자 구도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등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최근 다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 자릿수 득표율 격차로 승부가 갈릴 수 있는 만큼, 안 대표의 파급력도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역시 "안철수 대표가 끝까지 대선에 나와서 몇 퍼센트라도 가져간다면 그것은 중도 보수의 분열이고 정권교체가 더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홍 의원도 "제가 후보가 되면 안 대표와 세력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단일화 시나리오로는 안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의 직접 단일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제3지대 단일화 후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하는 단계적 단일화, 이미 한번 무산됐던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재추진 등이 거론된다.

안 대표는 이미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금태섭 전 의원과 단일화 후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단일화 했던 이력이 있다.

당시 선거에서 오 후보가 큰 득표 차로 당선됐던 만큼, 보수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진보 진영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단일화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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