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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지난달 주식발행액은 총 2조349억원으로 전달 보다 54.5% 감소했다.
상장기업의 유상증자는 증가했지만, 대형 기업공개가 감소하면서 발행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유상증자는 9건으로 전월보다 51.7%(1999억원) 증가한 5863억원이었다.
다만 IPO(14건)는 1조4486억원으로, 전달보다 2건 늘었지만, 금액은 64.6%(2조6391억원) 감소했다. 대형 IPO는 현대중공업(1조800억원) 1건이었고, 나머지 13건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등 모집금액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IPO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일반회사채 발행은 대폭 늘어났다. 회사채 발행액(9월 기준)은 총 17조5894억원으로 전월보다 18.2%(2조7036억원)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4조9500억원(47건)으로, 전월 대비 698.4%(4조3300억원) 급증했다.
금감원은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 중이며, 9월 들어 차환 목적의 발행이 재개되고 시설자금 비중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금융채는 11조6420억원(172건)으로, 전월 대비 5.9%(7320억원) 줄었다. 9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전달보다 0.5%(3조463억원) 증가한 618조2146억원이다.
지난달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를 통해 조달한 총 자금은 전월보다 1.4% 증가한 19조6243억원이다.
기업어음(CP·36조1097억원) 및 단기사채(101조1309억원)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9.9% 감소한 137조240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5.4%, 11.4% 감소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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