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 재학생, 가톨릭대 연구개발사업 과제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그래픽학과 2학년 학생이 가톨릭대학교 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 과제에 게임그래픽학과 2학년 윤모 학생이 주식회사 토즈에서 지원하는 XR콘텐츠제작 과제에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가량 참여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게임그래픽학과 학생은 학교에서 하는 수업 이외에 외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능력과 더불어 현장의 업무 시스템을 경험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과제 참여자 대부분은 대학원생들이며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그래픽학과 학생은 대학원생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게임학과 재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경력과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는 물론 다양한 외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많은 게임기업들은 미래 문화 콘텐츠 산업을 함께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게임 그래픽디자이너, 게임개발자들을 채용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는 현실 갤러리보다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게임그래픽 창작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게임그래픽학과는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중 다수는 앱스토어와 스팀 등을 통해 상용화된 경우가 다수이며 매년 각종 대회와 공모전 출품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PC와 모바일, 가상현실(VR), 서버를 적용한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로 세분화 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