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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mbc 토론회 당시 오징어게임 코스튬을 입고 거리로 나선 지지자들.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쳐 |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무야홍’(무조건 야당 대선후보는 홍준표)이란 별칭을 붙여준 주 지지층 2030세대의 지지세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에 "서로 감옥 간다고 논쟁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한국 대선이 오징어 게임처럼 돼 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대선이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는 대선이 되어야지 서로 범죄자로 낙인찍고 감옥 논쟁을 벌이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제가 보기에는 제가 야당후보가 되면 둘 다 감옥에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에 문득 들었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발언 이전에도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를 비판하는데 오징어 게임 비유를 썼다.
그는 전날 윤 전 총장이 ‘전두환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본인, 처, 장모의 끝없는 범죄 의혹에 일일 일 망언으로 당의 위상과 명예를 추락 시키고 대선후보로서의 자격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면서 "만약 범죄혐의자 끼리의 대선으로 간다면 이번 선거는 외신도 비웃는 오징어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는 이 지사에도 "역컨벤션 효과가 나는 것은 비리 후보이기 때문"이라며 "이미 미국의 포린 폴리시,프랑스의 르몽드지에서는 한국 대선을 오징어게임에 비유 하면서 한국의 정치문화 수준을 조롱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깨끗한 홍준표 만이 더러운 이재명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이른바 Clean vs Dirty 구도"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에는 "양쪽 도로변에 집결한 1000여명의 홍준표 지지자 여러분 정말 고맙다"면서 부산 mbc 토론회장 앞에 오징어 게임 복장을 입고 모인 지지자들의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토론 후에도 그 자리에서 지키고 환송까지 해주신 그 은혜 잊지 않겠다"면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홍징어 게임도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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