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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센터원. 에너지경제신문DB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가 혁신을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의 기업들에 집중투자해 관심이 쏠린다.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는 현재도 언택트, 4차산업, 혁신기업은 지속적으로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는 4차 산업혁명과 G2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투자테마인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및 혁신을 뜻한다. 펀드는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IT기술이 융합돼 경제,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종목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기술발전이 전자기기에 국한되지 않고 헬스케어 산업, 전자상거래와 같은 소비 패러다임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산업과 종목 중 실질적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한다.
또 다른 특징은 투자지역이다. 펀드는 미국과 중국에 투자를 집중하는데 두 국가의 경제규모 및 연구개발투자 규모가 글로벌 1~2위를 다투기 때문이다. 미국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 가치 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중국의 경우 규모의 경제에 기반들 둔 효율성 개선에 강점이 있다. 두 시장의 역사적 상관관계는 낮은 수준으로 변동성 관리에도 유리하다.
글로벌 펀드는 40~50종목 이상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며, 100개 이상의 보유종목으로 구성되는게 일반적인데 반해 해당 펀드는 바텀업(Bottom-up) 리서치를 바탕으로, 15종목 내외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7일 제로인 자펀드 기준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의 수익률은 1년 19.81%, 3년 73.73%, 16년 12월 설정이후 193.60%를 기록하며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순자산은 약 5000억 수준이다.
8월말 자산운용보고서를 보면 미국 93.15%, 중국 6.85% 비중으로 정보기술 61.41%, 헬스케어 18.63%, 산업재 9.21%, 커뮤니케이션서비스 6.10%, 임의소비재 4.65% 투자하고 있다. 최근 중국 규제 이슈로 5월 25% 수준에서 10% 미만으로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정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12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리서치 역량을 펀드에 활용한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리서치 인력은 투자 아이디어와 시장 및 산업 동향 등을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육진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로 혁신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는 연금 등을 통해 혁신기업에 장기투자할 수 있는 좋은 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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