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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발간한 트렌드 리포트 ‘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에 따르면 이체 건당 평균 금액은 지난해 66만원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한은행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첫번째 트렌드 리포트 ‘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눈치코치 금융생활’ 트렌드 리포트는 출금, 이체 등 다양한 신한은행의 데이터를 빅데이터 방식으로 분석해 경제·금융 활동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 속에서 재미있는 사회 변화를 공유하고자 발간을 시작한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이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은 2019년과 2020년 추석 연휴 전 1주일 동안의 유동성 계좌에서 발생한 현금 출금, 이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돈이 △어떻게 △얼마나 △언제 △어디에 쓰였는지 실펴봤다.
우선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추석 명절에 현금 출금은 감소하고 이체는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자제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신한카드 카드 사용 데이터에서도 코로나 이후 연고 지역에서 소비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고지역 카드 소비 횟수는 전년보다 31% 감소했고, 금액도 28%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현금 출금에서 이체로 가장 많이 전환했다.
또한 현금 출금이나 이체는 보통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의 월요일에 시작해 연휴 전날 최고점이 된다. 신한은행 측은 "월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는 올해는 목요일에 시작해 금요일이 최고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체 건당 평균 금액 2018년 63만원에서 2019년 55만원으로 13% 감소했지만, 작년에는 66만원으로 오히려 20% 증가했다.
이체 메모를 통해 돈이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분석해보면 코로나로 인해 고향 방문이 힘들어 부모님께 용돈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난해 이체 메모에 ‘부모님’ 관련 키워드 비중이 전년 대비 1.6배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자제되면서 부모님 용돈을 보내는 방식도 비대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재미있는 주제로 트렌드 리포트를 지속 발간할 예정이다. 김혜주 Mydata Unit장은 "앞으로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할 예정"이라며 "ESG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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