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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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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졸업 시 숭실대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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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숭실대학교 부설 교육기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졸업 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멀티미디어,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실용음악, 체육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4년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2년~2년 6개월만에 취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과 수능 걱정이 많은 학생들이 성적 부담 없이 인서울에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는 본교에 입학상담을 신청하고 있다"며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진로, 성적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 중이다. 2013년도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보통신부 전문교육기관 선정,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학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지정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이면 입학 자격이 부여되고,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전공은 사회복지, 심리, 인공지능, 실용음악, 컴퓨터공학, 성악 등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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