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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벤처펀드 시장은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시책과 업계의 혁신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말 기준 45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반면 이를 지원하는 백오피스 업무는 상당 부분 팩스 등을 이용한 수작업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어 벤처기업과 투자자 등 시장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10월 중 벤처펀드 백오피스 디지털 플랫폼 ‘벤처넷’을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은행도 벤처넷에 연계되는 ‘증권수탁 차세대시스템’을 동시 오픈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벤처넷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와 지속적인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노력에 힘입어 벤처펀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벤처펀드 수탁 1위 경험과 한국예탁결제원의 펀드넷 관리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해 벤처펀드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함께 지속 발전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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