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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B마트’ 로고 |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B마트 서비스를 선보였던 우아한형제들은 대전 지역으로 B마트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며 비수도권 지역 진출에 재도전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이르면 다음달 대전에서 배민 B마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근 대전 지점 관리 매니저 채용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대전 지역 B마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서비스 시작 시기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배민의 B마트는 생수나 라면 등 생필품과 가정간편식(HMR) 등을 직 매입해 30분~1시간 이내에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8년 서울 송파구에서 ‘배민 마트’를 선보이고 지난해 12월 B마트로 이름을 바꿔 서울시 전역과 인천, 부천, 성남 등 수도권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혀 왔다. 이후 비수도권 지역인 부산과 대구로 진출했으나, 한 달 만에 사업을 철수했다. 배민 B마트가 부산과 대구에서 흥행에 실패한 것은 해당 지역의 수요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번에 진출하는 대전은 비교적 젊은 인구가 많은 만큼 생필품 배송에 대한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는 게 배민측 판단이다.
배민 B마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매출이 계속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배민이 B마트 서비스 지역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통기업들의 퀵커머스 경쟁은 가열되고 있다. 쿠팡이 지난달 서울 송파구 일부지역에서 퀵커머스 서비스인 ‘쿠팡이츠 마트’를 시작한 가운데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1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앞다퉈 확대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몰 새벽배송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처럼 배민 외에도 퀵커머스 서비스 지역을 비수도권으로 확대하는 기업이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연승 한국 유통학회장은 "퀵커머스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경쟁을 하다 보면 결국엔 시장 규모를 키워야 한다"며 "온라인몰 새벽배송 서비스가 서울에서 지방으로 계속 확대되는 것처럼 당분간 퀵커머스 서비스 확대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퀵커머스 서비스 주 이용객이 젊은 층과 1~2인 가구인 만큼 앞으로 진출 지역이 제한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퀵커머스 서비스는 오프라인 소비를 선호하는 5060대보다는 1~2인가구와 3040대 많은 곳에서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지금의 3040대가 미래의 5060대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들이 퀵커머스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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