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 대구 샛별배송 서비스 관련 이미지 |
컬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지난 5월 1일 충청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이를 위해 컬리는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현재 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샛별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구 샛별배송도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컬리가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최상의 상태로 포장해 출고하면,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대구 지역 자체 물류센터로 상품을 이동시킨 뒤 세부 분류 과정을 거쳐 소비자의 집 앞에 최종 배송하는 방식이다. 대구 지역 샛별배송도 수도권, 충청권과 마찬가지로 풀콜드체인 배송으로 진행되며, 식품 외에도 뷰티, 주방, 가전 등 비식품(설치상품은 제외)도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컬리는 수도권에서 대구까지의 물리적 거리를 감안해 대구광역시의 샛별배송의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주문 마감시간을 수도권과 충청권보다 3시간 빠른 오후 8시로 앞당겼고, 배송시간도 오전 8시까지로 1시간 늦췄다. 이는 상품 이송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안전한 배송을 하려는 목적도 내포하고 있다. 대구 지역 고객들은 7월 30일 밤 11시부터 샛별배송 주문이 가능하며 31일 오후 8시까지 결제하면 8월 1일 오전 8시 전까지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시작한 컬리의 충청권 샛별배송은 초기 대비해 현재 주문량이 약 60% 증가하며 상승세에 있다. 더불어 5월에 진행한 고객 조사에서도 배송 만족도 97.6%라는 높은 고객 만족도가 나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컬리는 대전광역시 서구, 유성구에서만 선보였던 샛별배송을 8월중순경부터 중구, 동구, 대덕구로 넓히며 대전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허태영 컬리 최고 물류 책임자는 "고객들이 마켓컬리가 발굴하고 개발한 우수한 상품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까지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연내 부산, 울산 등 경남권과 광주 등 호남권까지 샛별배송을 넓혀 나가며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




![[신년사] 류진 한경협 회장 “AI·디지털·그린 산업 글로벌 규범 주도해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499ee034e45348b38a88bc46f3271710_T1.jpg)
![[신년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모든 변화의 출발점은 새로운 기업가정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af0fb5f101cf4f978f64dd81edb8737f_T1.jpg)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한국 경제 대전환의 원년 되길”](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78d3575245e7407a832b9069fbfb5557_T1.jpg)
![[신년사] 윤진식 무협 회장 “앞길 분명하지 않으면 방향 정하고 과감히 달려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94b72bb970f44b9f8b2b73dd21cbc1f7_T1.jpg)
![[2026 투자노트-➃2차전지] ‘갑갑함’이 현실로…ESS ‘구원투수론’ 함정](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29.17a28d967d0f4a3c93c88680fdf5004e_T1.png)
![[단독]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코앞인데…쓰레기 반입량 11% 감소 그쳐](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49a4e082546f457c96f5409531f31dca_T1.jpg)
![[EE칼럼] 환율 위기의 에너지, 원자력](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김성우 시평]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와 인식 전환의 필요성](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넷플릭스보다 재미있었던 이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1109.b66efaf66a144273bc45695d05163e00_T1.jpg)
![[데스크 칼럼] 검증대 선 금융지주 지배구조,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c6bb09ded61440b68553a3a6d8d1cb31_T1.jpeg)
![[기자의 눈] 흥행으로 증명된 IMA, 이제는 ‘어디에 쓰느냐’가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9758ce0d23bd4ff78b1fe0a002ce120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