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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사진=픽사베이.) |
거래대금이 비교적 적은 거래소에서는 하루 사이 거래대금이 200% 넘게 급증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4대 거래소 24시간 거래대금은 112억 8198만달러(약 13조 160억원)다.
하루 전 같은 기준 거래대금(7조 6429억원)보다 70.3%(약 5조 3764억원) 급증했다.
24시간 거래대금을 거래소별로 보면 국내 최대 규모 거래소인 업비트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늘었다.
업비트 거래대금은 이 기간 57억 7950만달러(6조 6742억원)에서 96억 5822만달러(11조 1533억원)로 68% 가까이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승률로는 코빗이 두드러졌다.
코빗 거래대금은 1513만달러(175억원)에서 4536만달러(524억원)로 무려 199% 늘었다.
업비트 다음으로 거래대금 규모가 큰 빗썸의 경우 6억 7056만달러(7742억)에서 12억 6840만달러(1조 4645억원)로 약 90% 급증했다.
코인원 역시 거래대금이 1억 5829만달러(1827억원)에서 3억 999만달러(3579억원)로 95% 늘었다.
앞서 하루 전인 26일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검토하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0% 넘게 급등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급등하자 전반적으로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이다.
코빗 외에도 거래대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일부 거래소들은 하루에 거래대금이 200%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으로 따졌을 때 후오비 코리아가 1997만달러(230억 7000만원)에서 6915만달러(799억 1000만원)으로 240%가량 늘었다.
고팍스도 2056만달러(237억 5000만원)에서 5732만달러(662억 3000만원)로 170% 넘게 증가했다.
그러나 27일 아마존의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면 부인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한 상황이다.
28일 기준 거래대금은 대부분 거래소에서 줄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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