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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에 비대면 법률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14 10:38

비대면 라이브 컨설팅 행사 개최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과 13일 ‘비대면 라이브 컨설팅(Kodit Live Consulting Day)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진출 예정기업에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 사무실에서 베트남 현지 법률전문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 약 60곳이 참여했으며, 베트남에서 10년 이상 업무를 수행한 법률전문가가 참여해 현지 법률과 제도뿐 아니라 경제·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기업별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신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하고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보증 관련 신용조사, 보증기업의 해외투자와 수출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베트남 등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금융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중된 중소기업 위기 극복과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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