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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1통이 250만 원"…신세계百, 어버이날 맞아 ‘마누카 꿀’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05 09:28
신세계 본점 마누카 꿀 팝업매장

▲신세계백화점 본점 마누카 꿀 팝업스토어 직원이 소비자에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어버이날을 맞아 세계 최고등급 250만원짜리 마누카 꿀을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부터 본점에서 마누카 팝업스토어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9일까지는 강남점, 7일부터 13일까지 경기점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팝업 행사 기간 동안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00년 양봉 노하우를 집대성한 퓨리티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대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를 기념해 준비한 세계 최고 등급 꿀인 UMF 31+(Unique Manuka Factor)는 일조량, 기후, 바람, 숙성 시간까지 특정 조건이 모두 부합되었을 때 극소량만 한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UMF 수치가 높을수록 항박테리아 수치도 높다.

신세계백화점은 건강 가전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본점 2층에서는 지난 9월부터 프리미엄 의료기기와 헬스기구 등을 판매하는 ‘웰니스 숍’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라젬은 미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근육통 완화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2등급 의료기기를 판매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세라젬의료기기V4(375만원), 테크노짐 마이런 러닝머신(560만원) 등이 있다.

김영섭 신세계 상품본부장(전무)는 "명절에 이어 가정의 달에도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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