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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CI. |
SK텔레콤 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8075만 주에서 7206만 주로 감소한다. 소각 예정일은 5월 6일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SK텔레콤 발행주식 총수의 10.8% 규모다. SK텔레콤 측은 SKT 기존 보유 자사주의 거의 전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4대 그룹 자사주 소각 사례 중 발행 주식 총수 대비 물량으로 최대이고, 금액으로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특히 이번 조치로 기업분할 이후 신설 투자전문회사와 SK가 합병해 SK하이닉스를 SK의 자회사로 만들 것이라는 일각의 의구심을 원천 차단하게 됐다. 앞서 업계 안팎에서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를 SK가 아닌 중간지주사 하에 두는 것이 경영적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분석에서 SK가 신설회사 합병에 나설 것으로 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달 인적 분할 발표에 이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며 "글로벌 자본시장의 모범사례로 한국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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