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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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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1번가 청년 공간’ 7월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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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1번가 청년 공간’ 조감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안양시가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방문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안양1번가 청년 공간’(청년 공간)이 오는 7월 첫 착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건립될 청년 공간은 연면적 800.46㎡(약 243평)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지어진다.

지하층에 영상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댄스실이 들어서고 오픈라운지, 모임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지상층에 자리 잡는다.

시는 총 사업비 약 29억원을 들여 7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 상반기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은 이달 말 마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써 청년층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게 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만안구 지역 청년층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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