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0일(월)

이더리움 마저 신고가 '신기루'…비트코인·리플 등 주요코인 수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6 15:47   수정 2021.04.16 15:47:41
코인2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화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날 하락세를 보였던 주요 암호화폐들이 16일에도 좀처럼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베를린 하드포크 영향으로 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이더리움도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3시 20분 기준 0.20% 내린 7870만원대에 거래됐다.

이 밖에도 리플(-0.47%), 이더리움(-0.94%) 등 시가 총액이 높은 암호화폐들이 줄줄이 하락세였다.

특히 이더리움은 전날 하드포크 기대에 오전 320만원 대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이날은 300만원 초반대로 후퇴했다.

하드포크는 거래내역끼리 연결된 블록체인이 어느 시점에 두 갈래로 쪼개지는 것을 말한다.



이전 버전에서 심각한 보안상 취약점을 발견했을 때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등에서 업데이트 성격으로 진행한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같은 시간 0.99% 내린 7888만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3.38% 내린 2145원, 이더리움은 2.93% 내린 308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됐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같은 종류 화폐라도 거래하는 거래소 마다 가격이 다르다.

최근 고점을 높여온 암호화폐 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부정적 발언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알려진 이후 하락 반전했다.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는 정말로 투기를 위한 수단"이라며 "결제수단으로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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