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 1114만달러…5G 수출 사상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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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사업담당(상무)이 프라따나 릴라파낭 AIS CCBO와 화상회의를 통해 5G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AIS는 가입자 수 4100만여명을 보유한 태국의 최대 이동통신사로, 현지 시장 점유율 약 46%(매출액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태국 최초로 5G 전국망을 구축했으며, 현재 약 77개 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계약으로 5G 솔루션·콘텐츠 누적 수출 2200만달러(약 249억원)를 달성하게 됐다. 전체 누적 수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이번 계약은 5G 콘텐츠만 수출했던 기존 계약과 달리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및 서버 플랫폼 구축 △AIS 임직원 운영 가이드 교육 △서비스 상용화 테스트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한국 음악 프로그램의 아이돌 공연, 유명 연예인과 1:1 VR데이트 등의 콘텐츠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이번 AIS 수출 계약은 LG유플러스가 내수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시장을 목표로 삼아 국가별 판매전략을 수립해온 결과"라며 "향후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판로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프라따나 릴라파낭 AIS 소비자사업최고책임자(CCBO)는 "대한민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기업인 LG유플러스와 협력하게돼 기쁘다"라며 "AIS는 태국 내 가장 넓은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아 최대 독점 몰입형 콘텐츠 제공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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