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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사진=연합) |
박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됐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일본에서 살았다"며 "그래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산신고에 들어있는 것은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재산신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007년 12월 당시 한나라당 BBK대책팀장이었던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그때 불거진 사건이 김경준 기획 입국설이었고 김경준의 변호사인 심모씨와 박영선 의원의 남편 되는 분이 LA 로펌에 같이 동료로 근무 했었기 때문에 김경준 기획입국에 모종의 묵계가 있을 것으로 봤다"며 "증거가 부족해 고발하지는 못하고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취지로 검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심모씨가 누구지요? 이름을 밝혀주세요. 남편은 미국에서 심씨 성을 가진 사람과 근무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족을 뿔뿔히 흩어지게 했던, 피가 끓어오르는 이야기를 또 꺼내시는군요"라고 비꼬았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City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지만, 서울시는 2045년까지 5년 앞당기겠다"며 "자원 순환율을 높여 2030년까지 쓰레기 제로 자원순환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맡았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박 후보는 이날 강선우 의원과 이동주 의원을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
이에 따라 박 후보의 대변인은 박성준·허영·김한규 대변인 등 총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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