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딜나라, 아이폰12 미니 가격을 10만원대로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13의 충전단자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3 프로를 통틀어 전 시리즈가 무선충전이 가능한 형태로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충전단자와 심카드 구멍이 없는 특허를 제출한 바 있어 해당 보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한, 아이폰13 시리즈의 스펙에 대한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13프로와 아이폰13프로맥스에는 최고 사양인 120Hz의 주사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카메라는 초고화질의 초광각 렌즈가 장착되며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액정을 덮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전력소모를 최소화해 화면을 띄우는 기능인 ‘올웨이즈온’기술이 적용된다고 알려졌다. ‘올웨이즈온’은 애플워치에 적용된 기술로 외신은 아이폰13 시리즈가 올해 하반기인 9월 정상출고 될 것으로 추측했다. 아이폰 13 시리즈의 모델별 출고가에 대한 전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아이폰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핸드폰 시세표 정보사이트 ‘극딜나라’에서는 아이폰 시리즈의 할인가격을 공개했다. 공유한 내용에 따르면 19년도 모델인 아이폰11와 아이폰12 전시리즈를 35만원이상 할인하며 아이폰12 미니의 경우 0원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애플의 저가형 라인인 아이폰SE 2세대와 타사인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갤럭시A21S, 갤럭시A71 등을 최대 0원에 할인한다. 이밖에도 올해 국내 첫 출시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은 기기가격이 1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극딜나라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가오는 3월은 입학시즌이라 상당부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할인의 최고조를 보일 것 같아 이통사들이 긴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