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리바게뜨 매장 전경. |
제빵 프랜차이즈 1위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이달 1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본지 2월 8일 참조>
이번 가격 인상은 약 2년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파리바게뜨가 취급하는 총 660개 품목 중 약 14.4%에 해당하는 95개 품목이다. 평균 인상폭은 5.6%다.
대표 인상 품목은 △’땅콩크림빵’으로 가격이 1200원에서 1300원(8.3%) △‘소보루빵’은 1100원에서 1200원(9.1%) △‘치킨클럽 3단 샌드위치’는 4100원에서 4200원(2.4%) 등이다. 나머지 552개 제품 가격은 동결했다.
앞서 국내 2위 제빵 프랜차이즈 뚜레쥬르는 지난달 22일 자사 90여 종의 제품 가격을 약 9% 인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는 단팥빵, 소보로빵, 크루아상 제품 가격이 100원씩 올랐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