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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난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장관실에서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하여 통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특사가 전화통화로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취임 직후 미국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한정애 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 날 파리협정 재가입 행정명령에 서명한 사실을 환영했다.
아울러 "미국의 파리협정 복귀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가속화되고 탄소중립 이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장관과 존 케리 특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이 비슷한 만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자는 데에 뜻을 맞췄다.
존 케리 특사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말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열릴 예정인 G7·G20 정상회의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 등 국제무대에서 두 나라가 국제적 기후변화 쟁점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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