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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
이번 임상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유코백-19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임상 1상 후 2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를 형성,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유코백-19는 체내 전달체인 리포솜을 면역증강제로 사용한 백신으로, 표면항원 단백질이 리포솜의 표면에 표출돼 면역반응을 끌어낸다.
한편, 미국 노바백스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