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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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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연초부터 주택공급 드라이브 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20 10:20

내달까지 수도권 7곳서 6946가구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GS건설이 연초부터 치열한 주택공급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청약률마저 높게 나오자 분양을 서두르는 모양세다. GS건설은 이 같은 분위기를 살려 올해 예정된 물량(약 2만8000가구)의 대부분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 1~2월 분양예정 아파트
위치 브랜드명 총가구수 전용면적 분양가구수 분양시기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503  84~205 1,503 1월
경기 가평군 대곡2지구 가평자이  505  59~199 505 1월
경기 화성 봉담 동화지구  A-3블록 봉담자이 라피네  750  59~109 750 1월
경기 평택 영신지구  A3블록 평택지제역자이  1,052  59~113 1,052 2월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 용현자이 크레스트  1,025  59~84 627 2월
경기 수원 장안111-1구역 장안111-1구역 자이(가칭)  2,607  미정 1,614 2월
경기 광주 오포 고산2지구 C3,C4블록 고산2지구 자이(가칭) 895 미정 895 2월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분양승인을 받고 1월 청약을 받은 3곳이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위례신도시 ‘위례 자이 더 시티’는 617.6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이다.

같은 날 분양한 강원도 강릉시 ‘강릉자이파인베뉴’는 13.15대1로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강릉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밸리자이’에는 특별공급에만 1만2880명이 몰렸고 1순위 청약에서도 6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공급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파트값마저 급등하다 보니 무주택자들이 청약에 대거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공택지 등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단지의 경우 앞으로도 청약률이 높게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6년간 연 평균 2만 가구 이상을 분양해왔던 GS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총 2만865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물량의 61%에 해당하는 1만7600여 가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 7단지에서 총 6946가구를 내놓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은 지난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었다. 전용면적 84~205㎡, 1503가구이며 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조망 특화 단지 설계를 적용해 전 타입(일부 가구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내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조경시설도 마련된다.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가평에서는 전용면적 59~199㎡, 505가구 규모의 ‘가평자이’를 1월 선보인다. 단지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도 가깝다. GS건설은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전용면적 199㎡ 제외)는 무이자 혜택을 제시했다.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 ‘봉담자이라피네’도 이달 나온다. 전용면적 59~109㎡, 750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산업단지를 포함해 동탄신도시 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이 있다.

2월에는 평택시 영신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 전용면적 59~113㎡, 10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서고속철도(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밖에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627가구), 경기 수원 장안 111-1구역(1614가구), 광주 오포 고산2지구 C3·C4블록(895가구) 등을 2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서 올해로 분양이 밀린 단지와 분양을 서두르는 정비사업 조합 물량이 맞물리면서 상반기 공급 물량이 많아졌다"며 "향후 인허가 상황에 따라 분양 일정이 조정될 수 있지만 복잡한 시장상황 가운데서도 그 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이 1월 중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평자이의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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