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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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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가을에도 얼음정수기 판매량 ‘껑충’…전년比 20%↑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1.20 14:56


이미지1)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3)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판매 증가가 여름 성수기를 넘어 가을에도 계속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가을철(9~10월) 얼음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시리즈는 현재 청호나이스 전체 얼음정수기 판매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회사측은 얼음정수기가 지속적으로 판매호조를 이어가는 이유로 저렴한 전기요금을 꼽았다. 실제 얼음정수기의 전기요금은 냉정수기와 비교할 때 거의 차이가 없어 얼음소비량이 다소 줄어드는 계절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얼음정수기는 이제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의 원조 기업으로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얼음정수기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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