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8일(월)

에너지경제

영국, 휘발유·디젤 신차 금지 2030년으로 앞당긴다

신유미 yumix@ekn.kr 2020.11.18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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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A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영국 정부가 내연기관으로 휘발유나 디젤을 태우는 신차 판매를 늦어도 2030년에는 금지하고 2035년에는 하이브리드차 판매도 못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7일(현지시간) 10개항으로 구성된 ‘녹색산업혁명’ 계획의 일환으로 이런 판매금지 일정을 제시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난 2월 휘발유 등 신차의 판매금지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35년으로 제시했으나 이번에 목표 시점을 또다시 5년 앞당겼다.

영국은 지난해 주요 7개국(G7) 가운데 처음으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했다. 이와 관련, 존슨 총리는 정부 예산 159억달러가 들어갈 녹색산업혁명을 통해 2030년까지 2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그는 2020년대 중반까지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저장해 사용하는 기술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는 오는 2040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35년,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각각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중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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