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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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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만5000가구 집들이, 올해 최고물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9.18 08:15
 
10월 입주

▲2015년 10월 지역별 입주물량. 2015년 9월 8일 조사기준. 자료제공=부동산114

[에너지경제신문 정민지 기자] 올 10월에는 전국적으로 3만5000여 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 물량으로 극심한 가을 전세난에 ‘단비’가 될지 주목된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10월 입주물량은 전국 3만5351가구로 전월보다 1만4382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입주가 대폭 늘어나 수도권 입주물량과 지방 입주물량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9월 대비 수도권이 123.7%인 9873가구 증가한 1만7856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34.7%인 4509가구가 증가한 1만749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총 1만7856가구가 10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물량이 풍성하고 민간물량이 전체의 90%를 차지해 새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가 5개 단지 4300가구 등 총 4588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평택시 용이동 ‘평택용이금호어울림’이 2개 단지로 2215가구와 화성시 청계동 ‘동탄꿈에그린프레스시티’ 1817가구 등 1만2130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그린워크3차’ 1138가구가 입주 대기 중이다.

지방은 9월보다 34.7% 물량이 증가한 1만749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북구 만덕동 ‘백양산동문굿모닝힐’ 3160가구, 화명동 ‘e편한세상화명2차’ 800가구 등 4431가구가 공급된다. 경남은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한림풀에버’ 1421가구, 창원시 풍호동 ‘창원마린푸르지오’ 1단지와 2단지 2132가구 등 3745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경북(1992가구), 충남(1713가구), 세종(1512가구), 전북(1301가구), 충북(1267가구), 대구(842가구), 대전(500가구), 광주(192가구) 순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10월 입주물량은 올해 월간 입주물량 중 최대치"라며 "10월에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해 가을 전세난 해갈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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