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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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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도권 아파트 전세 찾는다면 송도 가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7.30 14:51

전국 1만7580가구 ‘집들이’…전월 대비 18% 감소

8월 입주물량

▲전월대비 지역별 8월 입주물량 비교(단위:가구). 자료=부동산114

[에너지경제 이정우 기자] 휴가철과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은 1만7000여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은 34개 단지 1만7580가구다. 이는 지난달(2만1545가구)보다 18.4%(3965가구) 감소하며 잠시 쉬어가는 모양새다.

수도권은 지난달에 비해 38.4%(5139가구) 감소한 8521가구가 8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지방은 17.6%(1354가구) 증가한 905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난해 8월에 비해 약 36% 감소했지만 최근 3년 간의 8월 입주물량 평균(1만7061가구)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세종시는 입주물량이 많아 새 아파트 전세를 찾는 수요자는 관심을 가질 만하다.

민간아파트 수도권 공급물량 75%= 수도권에서 총 8521가구가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민간아파트 물량이 전체 수도권 공급물량의 75% 차지한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이촌첼리투스’ 460가구와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2차 IPARK’ 167가구 등 627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신원동 ‘삼송 우남퍼스트빌’ 611가구와 수원시 권선동 ‘IPARK 시티3차’ 3~4차 1152가구, 화성시 청계동 ‘동탄2신도시 대원칸타빌2차(A33블록)’ 714가구 등 6033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 더샵 마스터뷰’ 186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시 3507가구 입주…지방 가장 많아= 수도권과 다르게 지방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세종시는 올 한해 중 8월이 3507가구가 입주하며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고운동 ‘세종모아미래도에듀포레’ 406가구, ‘세종유승한내들’ 663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뒤이어 대구(1408가구), 충남(1060가구), 대전(995가구), 경북(686가구), 전남(582가구), 부산(486가구), 경남(394가구), 강원(391가구)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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