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화된 평면이 아닌 수요자 개성에 맞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설계를 마련하고 취미활동과 관련된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4월부터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House)’가 적용된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수요자의 성향에 맞춰 평면의 레이아웃을 변경해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C2하우스가 처음 적용된 경기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e편한세상 두류역’의 경우 평균 23.7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자회사인 자이S&D와 자체 개발한 차세대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을 선보였다.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한 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공기청정 기능을 갖췄다.
시스클라인이 처음 적용된 곳은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방배그랑자이’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8.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의 경우 평균 33.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은 새로운 주거공간 ‘아지트(AZIT) 2.0’을 출시했다. ‘A’는 실내안전, ‘Z’는 알찬수납, ‘I’는 맞춤상품, ‘T’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의미한다. 또 캐슬홈가든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드림 라이프 패키지(Dream Life Package)’도 내놓았다.
서울 성북구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아지트2.0과 드림라이프 패키지가 모두 적용됐다.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상품이나 평면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상품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된 신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이러한 특화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경쟁이 수요자들의 개성에 맞춘 아파트 설계와 상품 마련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달과 오는 10월에도 건설사 별로 특화 상품을 적용한 단지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 진구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부산 사상구에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9개동, 총 99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0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KCC건설은 울산 동구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CC스위첸만의 만의 특화시스템 중 하나인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가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 여주시에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5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히든키친과 클린존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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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사진=대림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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