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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국내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한 직원이 회삿돈 14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배임 혐의로 신한카드 직원 A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신용관리본부 소속 30대 대리급 직원 A씨는 물품구매카드(법인카드)를 이용해 14억원을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관련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카드는 이달 초 정기감사를 통해 A씨를 적발했으며,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또 관련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A씨가 배임을 저지른 기간이 언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신한카드는 A씨에게서 변제 계획서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A씨가 3억원 정도를 변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고객 피해는 없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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