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한달간 방문객 9만여 명 동원
- 하반기, 3000가구 이상 매머드 단지만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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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주택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상반기까지 분양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포스코건설은 6월 판교와 송도에서 흥행을 성공시킨 뒤 하반기 2만 여 가구의 주택 공급을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6월 분양했던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1223가구)와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아파트 2230가구, 오피스텔 1242실) 견본주택에 9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두 단지 모두 대단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판교와 송도라는 입지적 강점이 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 7월에는 의정부 장암4구역(677가구)과 대전 반석동(650가구)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600여 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이지만 ‘더샵’의 브랜드 파워와 지역 내 신규 아파트 희소성 등을 내세워 분양지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 전체 분양 물량 중 74% 하반기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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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하반기 분양 예정 단지. |
포스코건설은 하반기 공격적인 분양 러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공급 예정인 주택 물량 2만6229가구 중 74%에 해당하는 1만9517가구가 6월 이후인 하반기에 몰려 있다.
주목할 점은 3000가구 이상의 초대형 단지 3곳이 예정돼 있다는 것이다. 9월 명지국제도시 복합 2,3블록에는 3196가구(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성남 신흥 주공아파트(현대산업개발 주간사, 포스코건설 지분 30%) 4089가구가 예정돼 있고, 12월에는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 단지에 3850여 가구가 공급을 대기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 도화 주상복합(8월, 1897가구), 청주 잠두봉공원개발 공동주택(9월, 1124가구), 원주 중앙공원개발 공동주택(11월,2024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도 전국에 걸쳐 분양을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LTV·DTI 강화 등 대출 규제는 모두가 해당되는 것이고, (하반기 사업지 중) 정부 규제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단지는 거의 없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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