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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개발에 고양시 '주목'…반도건설·대우건설 등 단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02 10:13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사진=반도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최근 수도권 서북권인 고양시 일대가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가 GTX A노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면서, GTX노선 중 가장 빨리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3호선과 경의선 라인인 만큼 GTX와 일반 지하철이 만나는 환승역세권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GTX A노선은 경기도 파주·일산·삼성·동탄 간 83.3㎞를 잇는 노선이다. 이중 일산∼삼성 구간은 이르면 2018년 말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A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신도시킨텍스역에서 서울 강남권인 삼성역까지 17분, 서울역까지 13분이면 도달하게 된다.

이에 GTX A노선과 3호선·경의선이 만나는 인근 지역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이달 중순 반도건설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O1블록에서 오피스텔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전용면적 23~57㎡ 총 924실 규모로, 한류월드 첫 번째 소형 평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 또 GTX A노선 킨텍스역이 들어설 예정이라 역세권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3호선 대화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프리미엄을 갖춘다.

오는 7월 반도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 B3블록에서 ‘고양 지축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60~85㎡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54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역세권인데다 GTX가 들어오는 3호선 연신내역이 두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환승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 B4블록에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8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 78·84㎡ 규모로, 3호선 지축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한림건설은 지축지구 B2블록에서 ‘고양지축지구 한림풀에버’ 110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72·84㎡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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