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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림산업 등 대형 브랜드 타운, 대단지 효과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5.30 09:22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_투시도(주경)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대형 브랜드 타운 신규 분양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브랜드 타운은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데다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작년 10월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A13블록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전용 84㎡는 4억 8016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4억 3250만원)대비 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1차의 같은 주택형 역시 4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들 단지는 향후 공급되는 단지와 함께 8000여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브랜드타운은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여러 개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보니 대단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브랜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고, 수요자는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이뤄졌다. 기존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단지들을 비롯해 신규 단지가 순차척으로 공급되면 8000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서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0㎡, 총 1773가구다. 추동공원 내 마지막 분양단지로 앞서 분양한 1차와 함께 총 3334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6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370가구다. 단지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53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금번 분양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만들어진다.

삼성물산은 6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이곳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과 더불어 총 49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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