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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분양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비강남 재개발 단지 ‘신촌숲 아이파크’ 공사 현장 (사진=유수환 기자) |
비강남권 내 인기 분양 지역은 강남권 못지 않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입주 시까지 전매 금지 대상도 포함되지 않아서다.
다만 비강남 지역이라고 해서 모두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강북권 일부 지역은 기반시설 및 학군이 열악해서 부동산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때문에 입지에 따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고, 소형 평형대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비강남권 재개발 단지, 강남 못지 않은 청약률…규제 이후에도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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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흑석뉴타운 아크로리버하임’(대림산업)은 89.54대 1로 2위를 기록했고, 신촌숲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역시 74.8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했다.
정부의 규제(부동산 11·3 대책)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달 분양한 ‘경희궁 롯데캐슬’은 43대 1, 신촌 그랑자이는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단지들의 공통점은 우수한 인프라 및 교통 여건을 갖춰서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과 바로 인접한 곳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흑석뉴타운 아크로리버하임 역시 지하철 9호선과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웃돈도 크게 올랐다. 동작구 흑석동 내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아크로리버하임’의 조합원 물량이 약 2억원 이상 올라도 거래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의 규제로 인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은 자금 마련을 위해 소형대 아파트를 선호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대책 이후 자금 여력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형대 주택형을 선호하는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비강남권 재개발 단지에서 분양된 소형 주택형 가운데 59㎡주택형은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59㎡주택형은 287.5대 1, 신촌숲아이파크 198.0대 1을 기록했다. 경희궁 롯데캐슬 59㎡ 주택형은 부동산 규제 이후에도 2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 내년 분양 예정인 비강남권 재개발 단지 ‘주목할 만한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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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해 부동산114 관계자는 "올해 분양시장 상황도 보더라도 마포 지역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여의도, 상암DMC와 같은 업무지역과 가깝고 인접한 곳에 뉴타운 개발 사업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내년 6월 GS건설이 염리3구역(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에서 분양을 계획 중이다.
신길뉴타운 역시 주목할 만한 곳이다. 신길뉴타운의 경우 인접한 곳에 지하철 7호선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실제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작년 말 입주한 래미안 프레비뉴는 분양 당시보다 아파트 가격이 약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내년 입주 예정인 래미안 에스티움 역시 1억원에 웃도는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내년 이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들(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용산4구역도 비강남권 최고 핫플레이스로 꼽힌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용산은 이미 올해 10월 롯데캐슬이 분양해 비강남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효성은 용산4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5개동(31~43층, 1140가구)을 내년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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