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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셋값 변동률(%).(그래프=부동산114)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서울 전셋값 상승률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매물이 부족한 마포 등의 상승폭이 컸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주 서울 전셋값은 0.08% 올랐다. 전주 0.03% 올랐던 것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국지적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별로는 △마포(0.49%) △영등포(0.36%) △중구(0.28%) △강북(0.16%) △중랑(0.15%) △성북(0.14%) 순으로 올랐다. 마포는 도화동 삼성, 상암동 월드컵파크7단지, 성산동 월드타운대림 등의 전셋값이 500만∼4000만원 올랐다. 전세매물이 부족해 높은 가격에도 전세계약이 체결되는 분위기다.
영등포는 당산동1가 진로,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4차 등이 약 2500만원 올랐다. 중구는 반전세나, 월세매물이 대부분이라 전세매물이 귀하다.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도 500만∼5000만원 올랐다.
반면 전세수요가 줄어든 △강동(-0.32%) △관악(-0.13%) △도봉(-0.06%)은 전셋값이 떨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3000만원 하락했다. 관악은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이, 도봉은 창동 주공3단지가 500만∼100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3% 올랐다. 전주보다 0.07%p, 0.03%p 각각 줄었다.
신도시는 △광교(0.11%) △동탄(0.05%) △평촌(0.04%) △중동(0.04%) △판교(0.04%)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광교는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전세수요로 수원시 원천동 광교호반베르디움이 약 500만원 올랐다. 전세수요는 꾸준한 반면 전세 매물이 적은 평촌에서는 향촌롯데와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이 약 500만원 올랐다.
경기ㆍ인천에서는 △김포(0.12%) △용인(0.10%) △군포(0.09%) △파주(0.07%) △하남(0.07%) △수원(0.05%) △남양주(0.04%) △화성(0.04%) 순으로 상승했다. 김포는 북변동 및 사우동 일대 저렴한 전세매물이 소진된 후 전셋값이 오르며 북변동 영풍, 청구, 한라, 동양이 500만∼750만원 올랐다. 군포는 전세매물이 귀해 매물이 출시되면 바로 거래가 되고 있다. 당정동 당정마을엘지가 500만원, 한솔솔파크가 250만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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