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 박윤성 카카오 부사장,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안도영 SK플래닛 상무,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KT를 비롯한 민간 대표 플랫폼사들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에 나서는 것으로, 4개 플랫폼사는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 △정책홍보 △빅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먼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깃 마케팅 서비스인 ‘K-Ads(케이-애즈)’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축제’ 연계 홍보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기부 주관으로 열리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또 KT는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플랫폼 케이딜의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고 관련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케이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 종합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케이딜이 보유한 약 1200만명의 고객 메시지 채널을 이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준기 KT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KT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