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마음, 1030 여성 위한 신제품 7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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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민들레마음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 7종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1030여성들을 위한 배지, 마그넷, 지비츠, 스티커, 떡메모지, 노트, 미니스탬프 총 7종이다. 해당 제품들의 디자인은 모두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과 함께 하는 ‘상상나라 그림교실’에서 환아 작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민들레마음의 수익금 일부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거나, 민들레키트 등의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신제품은 민들레마음 공식 스토어 외 전국 50여개의 문구 및 디자인 굿즈샵에 입점될 예정이다.

민들레마음의 손유린 대표는 “함께 일하는 재단과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마중물 삼아지속적으로 환아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