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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AFP/연합뉴스 |
공시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8일 215만 4572주 규모의 테슬라 보통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이 중 93만 4000주를 약 11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에 매각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주당 6.24달러로 이날 테슬라 종가는 1067.95달러다.
머스크는 이번 주식 매각이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된 원천징수 의무조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공시에서 밝혔다.
블룸버그는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판 것이 소득세 5억 9000만달러를 납부하기 위해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매각한 지난 2016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이어 9일과 10일에도 테슬라 주식 360만주를 팔았다.
그가 이번 주 들어 3일간 매각한 주식은 총 450만주, 50억달러(약 5조 9210억원)어치였다. 그가 보유한 테슬라 지분 3%가량에 해당한다.
머스크가 제출한 공시 서류에 따르면 이번 첫 지분 매각은 9월 중순 사전에 계획된 거래이지만 9일과 10일의 매각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 블룸버그통신은 공시 서류엔 머스크의 주말 트위터 여론조사가 이번 주식 매각에 영향을 미쳤는지, 또는 10%를 매각할 때까지 지분 매각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없었다고 전했다.
머스크가 약속한 대로 그의 보유 지분 10%를 매각하기 위해선 그가 팔아야 할 주식 수는 모두 1700만주에 달한다.
앞서 머스크는 주말인 지난 6일 네티즌들에 지분 10% 매각 여부를 묻는 돌발 트윗을 날린 바 있다.
머스크는 "최근 들어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에 내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주식 매각을 지지하는지 물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 7050만 주를 보유 중이다.
그는 어떤 결론이 나오든 설문 결과를 따를 것이라면서 보유 재산이 주식뿐이라 세금을 내려면 주식을 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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