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롯데월드타워 웹진 ‘GEEP(깊)’ 기획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종합브랜딩에이전시 BAT는 MZ세대 및 송파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롯데월드타워 웹진 깊(이하 ‘GEEP’)을 기획 및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웹진 ‘GEEP’은 브랜드, 문화, 예술, 음식 등 각 분야의 소식을 다루는 큐레이션 웹진이다. 자신만 알고 싶은 유니크한 정보에 열중하는 MZ세대와 ‘롯데월드타워·몰’이 위치한 송파구 중심의 로컬 콘텐츠에 관심을 두는 이들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달 첫째 주, 셋째 주에 발행되는 ‘GEEP’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아티스트(컬처), 콜렉터(브랜드), 고메(음식), 익스플로러(로컬)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창간호 콘텐츠의 주제는 ‘휴식과 이완’이다. 롯데콘서트홀의 여름 음악축제인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2년 연속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맡은 크리스토프 포펜 인터뷰, 사진 전시부터 스튜디오 촬영과 카메라 구입이 가능한 사진 플랫폼 ‘291 포토그랩스’, 송파/잠실 주변의 커피 맛집 3곳 및 색다른 ‘하늘멍’, ‘물멍’ 방법 등이 소개됐다.

GEEP은 명사 ‘깊이’에서 착안했다. 어떤 내용이 지니고 있는 충실성이나 무게, 생각이나 사고가 신중하다는 본래의 뜻을 따라 웹진에 담길 콘텐츠의 깊이를 보여주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고 BAT 측은 설명했다.

롯데물산 측은 "GEEP은 기업과 고객을 이어주는 정보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전문적인 에디토리얼 콘텐츠로 독보적이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